HIT 209 |
---|
정통 '사누키우동'과 '돈부리'(덮밥요리) 일본현지 기술을 오롯이 전수 받을 수 있는 메뉴개발 교육이 오는 10월 28일(목) 열린다.
이번 메뉴개발 교육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누키우동 전문점 ‘미토요’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진행한다. ![]()
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,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‘오사야’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.
![]()
‘사누키우동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,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.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,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.
![]()
교육은 일본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전수하고자 사누키우동의 기본인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(반죽밟기),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, 가케·붓가케 우동에 사용되는 각각의 육수와 소스 제조법 및 텐푸라(튀김)까지 우동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운다.
'가케우동'(온우동)과 '붓가케우동'(냉우동), '자루우동'(판 우동)을 차례로 만들어 보며, 우동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키츠네(유부), 덴푸라(튀김)도 현장 시연을 통해 배워갈 수 있다. 우동은 고명에 따라 손쉽게 다양한 메뉴 변경이 가능하다.
![]()
이어서 일본식 덮밥 ‘돈부리 3종’ 레시피를 전수받는다. 시로다시를 활용해 돈부리 소스를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해 밥 위에 돈카츠를 올려 먹는 ‘카츠동’, 숯불로 초벌을 구워 불향을 더한 ‘부타동(돼지고기 덮밥)’, ‘오야코동(닭고기&달걀 덮밥)’을 차례로 배울 수 있다.
![]()
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10월 28일(목) 하루 동안 진행되며, 교육의 완성도를 위해 100% 사전 예약제로 최대인원 10명으로 한정해 기술을 전수한다. 교육 참가비는 65만원(부가세별도)이다.
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‘알지엠푸드아카데미’에서 진행된다. 교육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(02-3444-7339)로 문의 가능하다.
![]() |